728x90 마인트롤1 세인트존스워트, 성요한초 (2) 당신은 지금 100m달리기 출발선 앞에 서서 출발신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긴장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몸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하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근육이 긴장하게 됩니다. 혈당과 혈압을 높여서, 달리기에 필요할 에너지와 혈액 공급에 대비합니다. 이 때 나오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이름은 '코티솔'! 입니다. 스트레스가 반복되면 스트레스에 대한 역치가 낮아지는데요. 그래서, 100m 달리기 출발선 앞에서 긴장되던 것이, 나중에는 운동화만 봐도 긴장이 되는 상태가 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쉽게 코티솔이 방출되서 혈당과 혈압 등을 높이는 스트레스 반응이 유도되고, 만성화가 되면 고혈압이나 당뇨병으로 이어지기도 해요. 나중에는 코티솔이 모두 소진되는 부신피로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2021. 10. 2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