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스트레스와질염1 스트레스와 '질'건강, 질내세균 피부에는 보이지 않지만 균들이 살고 있습니다. 피부는 원래 중성이지만, 이렇게 보이지 않는 균들이 피부에 필름처럼 얇은 산성 막을 만들어요. 지구의 껍질인 맨틀 처럼 피부를 감싸고 있어서 산성 맨틀(acidic mantle)이라고 합니다. 물론 건강한 피부의 이야기이구요. 사람마다 피부의 산성도는 모두 달라요. 피부의 산성 막이 중성이나 알칼리에서 사는 균들이 증식하지 못하게 방어막 역할을 하구요. pH 4~5 정도에서 사는 균들이 운이 좋게 혈액까지 들어오더라도, 혈액은 pH가 7정도여서. 이 곳에서는 잘 견디지 못하게 됩니다. 송충이가 솔잎을 먹듯이.. 세균들은 환경에 민감하기 때문이에요. 이런 세균들의 몸이 곳곳에 있는데요. 여성의 질 속에도 균이 많이 살고 있어요. 알베르트 도더레인(Albert .. 2021. 12. 3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