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TAS2R321 유전적 취향, 오이혐오 (2) 유전적 취향, 오이혐오 (2) - 달면 삼키고, 쓰면 밷는다. 생물시간에 배웠던 미맹검사 기억 나시나요? 페닐티오카바마이드(PTC, phenylthiocarbamide)에 대한 감수성을 보는 검사인데요. 0.13%의 PTC 용액을 종이에 찍어서 쓴맛을 느끼는지 검사하는 것인데요.. 우성유전, 열성유전. 이런거 공부할 때 나옵니다. 쓴 맛을 느끼는게 우성이에요. 쓴 맛을 느끼는 '테이스터'들은 PTC 검사에서 쓴 맛을 강하게 느낍니다. (The Bitter Draught, Adriaen Brouwer) 테이스터들이 민감한 것은 PTC외에 PROP(6-n-propylthiouracil)이라는 것도 있어요. PROP에 민감한 사람들은 대개 미각이 매우 발달한 사람인데요. 흔히 슈퍼테이스.. 2021. 10. 2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