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음주2 술마신 다음 날. - 숙취. 행오버. hangovers 숙취는 과음해서 취한 다음에 발생하는 불쾌한 신체적 상태를 말해요. 일반적으로는 술을 마신 다음 날 발생해요. 안타깝게도, 숙취를 예방하거나 빨리 없앨 수 있는 비법은 없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짬뽕이나 해장국을 먹는다고 더 빨리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짬뽕을 먹는 동안에도 시간이 흐르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저절로 사라지고, 대개 하루 이상 가지는 않아요. 증상은 전형적으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많이 떨어져서 거의 '0'이 될 때쯤 나타나요. 그래서 대부분 다음 날 아침에 나타납니다. 주된 증상은, - 피로감 - 갈증과 입마름 - 두통과 근육통 - 구역질, 구토, 속쓰림 - 수면장애 - 어지럼증 - 집중력 저하 - 감정 기복 (우울, 불안, 짜증 등등) - .. 2021. 10. 26. 혈당을 조절하는 생활습관 (3) - 술 혈당이 떨어지면 간은 저장해뒀던 설탕을 혈액으로 내보내서 저혈당을 예방합니다. 그런데,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느라 바빠지게 되면 간에서 포도당을 만들지 못해서 혈당이 다시 올라가지 못해요. 그래서 음주 후에 혈당이 떨어지기도 하고, 이런 효과가 24시간 동안 지속되는 경우도 있어요.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저녁에 음주를 하게 되면 그래서 새벽저혈당이 더 잘 생겨요. 새벽 2-3시에 저혈당 때문에 두근거리거나 식은땀을 흘리면서 잠을 깨서 다시 못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뇨병으로 치료중이시라면 우선 의사와 음주가 가능한지 상의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는 신경 손상이나 망막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지만, 혈당이 잘 조절되는 상태라면 가끔 마시는 술 한잔 정도는 문제 없어요. 여성과 65세 이.. 2021. 10. 2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