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자외선2

태양을 피하는 법(2) - 흐린날에도 선크림을? 더 주의가 필요한 곳들이 있는데요. 강이나 바다처럼 물이 있는 곳은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곳들은 자외선이 반사되기 때문에 자외선에 의한 피해가 더 많아져요. 모래나 눈도 마찬가지에요. ​ 이렇게 반사되는 빛들은 모자나 파라솔로는 막을 수 없어요. ​ ​ 아래에서 다시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다나 강에서는 모자나 파라솔로 직접 내리쬐는 햇빛을 막더라도 선글라스도 쓰고, 자외선차단제를 충분히 발라야 반사되는 자외선에 의한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흐린 날에도 주의가 필요한데요. 여름에는 흐린 날에도 선글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의 2/3는 구름을 통과하기 때문입니다. ​ 자외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가장 많은데요. 사실상 완전히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급.. 2023. 6. 4.
태양을 피하는 법 (1) 햇빛에는 자외선이 있는데요. 자외선은 다시 UV-A, UV-B, UV-C로 나눕니다. 이 중 문제가 되는 것은 UV-C로 염색체를 변형시키고 각막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다행히 오존에 의해 거의 흡수되기 때문에 지면에는 거의 도달하지 못합니다. ​ 피부를 태우는 것은 주로 UV-B이지만, UV-A도 피부를 빨갛게 하거나 노화시킬 수 있습니다. 자외선이 자꾸 피부에 닿으면, 몸은 자외선으로 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이라는 색소를 만들어요. UV-B는 비타민D 합성에 필요하기도 한데, 피부색이 짙어지면 자외선이 잘 들어오지 못해 비타민D 합성이 감소하게 됩니다. (자외선을 통해 비타민D가 만들어지는 정도는 피부색에따라 차이가 큽니다. 짙을 수록 잘 안만들어져요.) ​ 확실히 여름에 자외선이 더 많구요.. 2023. 6. 3.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