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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 찾아오는 불청객, 뇌졸중 갑자기 날씨가 부쩍 추워지네요. ​ 날씨가 추워지면 찾아오는 불청객 중에 뇌졸중이 있습니다. 뇌졸중은 뇌혈관질환이라고도 하는데요. ​ 뇌졸중은 뇌기능에 갑자기 문제가 생겨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뇌혈관의 병 이외에는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뇌혈관의 이상은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이 파열되어 혈액이 유출되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입니다. ​ 겨울에 잘 생기는 이유는,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좁아지게 됩니다. (피부의 혈관을 좁게해서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줄이고 털을 세워서 공기층을 만들어 열 발산을 줄입니다. 몸을 떨어서 열을 만들어내기도 해요.) ​ 혈관이 좁아지면 혈압이 높아지는데요. 고혈압은 뇌졸중의 가장 위험한 요소입니다. 평균 .. 2021. 12. 28.
젊어지는 뇌졸중 환자.. 우리나라에서 단일질환 사망률 1위는 뇌졸중입니다. 5분에 한 명씩 어디선가 뇌졸중이 발생하고 있다고 해요. 최근에는 젊은 나이에도 뇌줄중이 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15-45세의 청년기 뇌졸중 환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데다가, 40대 돌연사 주요 원인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미국도 마찬가지로 젊은 뇌졸중 환자들이 고민거리인데요. 미국 의사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전체 뇌졸중 환자의 10% 정도가 50세 미만이었다고 해요. * 미국 질병관리본부에 있는 메리 조지 박사 연구팀이 시행한 이 연구에서, 20년 동안 뇌졸중에 의한 사망률은 급격하게 감소했지만, 이는 50세 이상에서 두드러졌으며, 그 이유는 혈압 조절을 잘 하고, 흡연율이 감소했으며, 염분 섭취를 줄이고, 가공육을 줄이면서 운동량을 늘린 것, 그.. 202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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