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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옥수수 수염차 온더락스

by 야너건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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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과 나는 같은 점과 다른 점이 하나씩 있는데,

우선 나는 인턴들과 별로 깊은(?) 사이가 아니라는 것이 다른 점이고,

공통점은... 햄버거를 좋아한다는 것.

클린턴은 시가를 좋아했고, 관상동맥질환 가족력도 있는데다가...

햄버거와 같은 정크푸드를 너무 좋아했던 나머지..

관상동맥 4개가 좁아져서 4개 혈관에 관상동맥 우회술(CABG)을 받았다.

그 뒤로도 햄버거는 끊지 못했는지, 6년 뒤에는(2010년)

스텐트를 넣는 시술을 다시 받았다.

그 다음 달, 그리드아이언 디너에 초청받았을 때.

본인이 요즘 가장 좋아하는 칵테일이 리피토 온더락스라며..너스레를.

리피토는 화이자가 만든 고지혈증 치료제 이름이다.

 

리피토 온더락스(lipitor on the rocks)의 리피토가

화이자의 대표적인 약이라면, (지금은 비아트리스에서 판매하지만,)

광동의 대표작은 '옥수수 수염차'

V라인을 위해 부지런히 마시는데,

아직은 아래가 넓은 U가 형태지만.. 꾸준히 마시면,

언젠가는 V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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