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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as Medicine/Patient Information

골다공증 치료중이라면 임플란트할 때 주의하세요.

by 야너건 202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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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치료중인 경우 임플란트 예정이라면

복용 중인 약제에 대해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 이유는 약제 관련 턱뼈괴사 때문입니다.

약물에 의해서 턱 뼈에 괴사가 생기는 것인데요.

비스포스포네이트라는 약물.

그리고 데노수맙이라는 약물이 관련이 있습니다.

임플란트와 같이 턱뼈에 시술을 하는 경우

드물게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해외 연구에서는 0.001~0.01%로 나타나지만,

국내 연구에서는 0.04%로 여전히 낮지만

외국에 비해서는 조금 더 빈번한 편입니다.

2,300명 중 1명 꼴로 알려져 있지만,

이게 발생하면 치과에서는 매우 골치아픈 일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주의가 필요합니다.

악성 종양이 있는 환자에서는 1.7%로 훨씬 더 높아집니다.

스케일링이나 신경치료 등

일반적인 치료는

약제 투여와 무관하게 그래도 사용하면 됩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의 경우

4년간 사용하게 되면서부터

약제 관련 턱뼈괴사 발생 위험이 급증하기 때문에

수술 전후에 일정 기간 약제를 중단하거나

변경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보통 2개월 전부터 중단하고,

치유가 될 때까지 약을 중단한 후 다시 시작합니다.

6개월 간격으로 맞는 주사인

데노수맙(프롤리아)의 경우

마지막 투여 5-6개월 경과 후 치과 치료를 시행하고 ,

점막과 골치유가 완성된 2개월 후까지

다음 주사를 연기하고,

통상적으로는

다음 예정된 투여시기 보다 3개월 뒤에 합니다.

#골다공증 #임플란트 #ONJ #MRONJ #BRONJ

#턱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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