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버터의장점2 버터 vs 마가린? (2) 버터의 단점 버터는 50% 정도가 포화지방이고 나머지는 물과 불포화지방이에요. 오랫동안 포화지방산 섭취를 자제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고, 포화지방을 불포화지방으로 바꿨더니 심장질환 발생 위험이 17% 줄더라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 포화지방 섭취에 대해 우려가 더 심해지기도 했지만, 명확한 결론에 이르지는 못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적당한 양의 콜레스테롤 섭취는 혈액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혈액내 콜레스테롤은 대부분 간에서 만드는 것이고, 일부가 음식에서 오는데요. 콜레스테롤을 많이 먹게 되면 몸에서 콜레스테롤을 덜 만들어서 일정 수준을 유지해요.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혈액의 콜레스테롤도 조금 올라갑니다. 어쨌든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이미 미국 식생.. 2021. 10. 7. 버터 vs 마가린? (1) 코스트코에 가면 항상 망설이다 그냥 오는 것 중 하나가 아이캔트빌리브,이츠낫버터(I can't believe It's not Butter) 마가린 이름이 "버터가 아니라는 걸 믿을 수가 없어요!" 버터 같은 마가린이랄까. 주저하는 이유는,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참을 자신이. 마가린 vs 버터. 끝없이 반복되는 논쟁인데요. 마가린은 식물성으로 채유(vegetable oil)에서 오고, 좋은 지방인 불포화지방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포화지방산을 불포화지방산으로 대체하게 되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마가린 자체가 도움이 된다는 것이 아니고, 포화지방산을 마가린으로 바꾸면 포화지방산들에 비해서 그렇다는 의미에요.) 반대로, 버터는 우유의 지방을 .. 2021. 9. 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