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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의장점2

버터 vs 마가린? (2) 버터의 단점 ​ 버터는 50% 정도가 포화지방이고 나머지는 물과 불포화지방이에요. ​ 오랫동안 포화지방산 섭취를 자제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고, 포화지방을 불포화지방으로 바꿨더니 심장질환 발생 위험이 17% 줄더라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 포화지방 섭취에 대해 우려가 더 심해지기도 했지만, ​ 명확한 결론에 이르지는 못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적당한 양의 콜레스테롤 섭취는 혈액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 혈액내 콜레스테롤은 대부분 간에서 만드는 것이고, 일부가 음식에서 오는데요. 콜레스테롤을 많이 먹게 되면 몸에서 콜레스테롤을 덜 만들어서 일정 수준을 유지해요.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혈액의 콜레스테롤도 조금 올라갑니다. ​ 어쨌든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이미 미국 식생.. 2021. 10. 7.
버터 vs 마가린? (1) 코스트코에 가면 항상 망설이다 그냥 오는 것 중 하나가 아이캔트빌리브,이츠낫버터(I can't believe It's not Butter) 마가린 이름이 "버터가 아니라는 걸 믿을 수가 없어요!" 버터 같은 마가린이랄까. ​ 주저하는 이유는,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참을 자신이. ​ 마가린 vs 버터. 끝없이 반복되는 논쟁인데요. ​ 마가린은 식물성으로 채유(vegetable oil)에서 오고, 좋은 지방인 불포화지방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포화지방산을 불포화지방산으로 대체하게 되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마가린 자체가 도움이 된다는 것이 아니고, 포화지방산을 마가린으로 바꾸면 포화지방산들에 비해서 그렇다는 의미에요.) ​ 반대로, 버터는 우유의 지방을 .. 202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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