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알아두는 인플루엔자!

보통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0월 정도부터 시작하는데요.

여름이지만, 미리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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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핵산의 유형에 따라 A, B, C, D형으로 나뉩니다.

사람에게는 주로 A, B형이

겨울철에 감기를 일으키구요.

A형은 사람 외에 돼지나 새도 감염시키지만,

B형은 사람이 유일한 숙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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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A바이러스로,

복제시 핵산에 변이가 일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변이된 항원에 따라 백신이 바뀌어야 하는데요/

세계보건기구 WHO는

매년 초,

그 해에 유행할 것으로 보이는 바이러스 종류를 결정하고

그에 따라 제약회사는 매년 새로운 백신을

제조해야 합니다.

(작년꺼 맞으시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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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항원 종류는

A형은 헤마글루티닌(HA), 뉴라미니데이즈(NA)

B형은 빅토리아, 야마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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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백신은 불할성화백신(사백신)과

약독화생백신이 있는데,

국내에서는 불활성화백신(사백신)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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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백신은 증식할 수 없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접종해도

감염증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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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와 4가?

3가는 A형 2가지와, B형 1가지.

4가는 A형, B형 각각 2가지를 예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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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변이가 발생하고

예방효과 지속기간이 1년 미만이어어 매년 접종해야 하는데요.

인플루엔자 유행시기가 12월~4월이고

예방효과 지속기간이 평균 6개월이므로

보통 10-12월에 접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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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경우

첫접종으로는 예방효과가 잘 생기지 않아

2회 접종이 필요하구요.

이 때는 9월에 맞고, 유행 전에 2차 접종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