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콘드리아의 질을 개선하려면, (1)

#미토콘드리아 #mithochondria

1897년 #칼벤더 라는 사람이 처음 발견했습니다.

공과 용수철 모양으로 생겨서 모든 세포 안에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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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실을 뜻하는 '미토스(mitos)'와

알갱이 혹은 입자를 의미하는 '콘드린(chondrin)'을 합해서

미토콘드리아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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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발견했으면 '미트볼 스파게티'였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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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의미를 그대로 살려서

실을 뜻하는 사(絲)와 입자를 뜻하는 낟알 립(粒)을 합해

'사립체'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옛날 생물학 책들에는 #사립체 라고 나오기도 하는데,

미토콘드리아가 사립체가 된 이유는 그런 까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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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콘드리아는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세포 안에 있는 에너지 발전소라고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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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콘드리아는 환경에 따라 적응을 잘 하기 때문에

우리의 생활습관에 영향을 많이 받아요.

운동을 많이 하면 늘어나고,

쉬면 점점 줄어듭니다.

또 적게 먹어도 미토콘드리아가 늘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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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따라서 미토콘드리아 생산을 늘리기도 하고

필요에 따라 미토콘드리아를 연결해서 효율을 높이기도 해요.

자가포식을 통해 기능을 못하는 미토콘드리아는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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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질 관리(Quality Control)을 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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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콘드리아의 질을 개선하는 법을 몇 차례에 걸쳐 알아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