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ia Naturalis, 최초의 백과사전

최초의 백과사전은 플리니우스의 '박물지'이다.

Historia Natur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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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말하면 자연의 역사.라고 해야하나?

대부분 자연사 박물관은 Natural History Museum이라고 하고,

미술관은 Museum이라고...

뭔가 약간 꼬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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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니우스는 많은 것들에 대한 최초의 기술을 남겼다.

베수비오 화산을 연구하다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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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친구 렉티나(Rectina)의 구조 요청을 받고 간 것이었다.

배를 타고 가는 길에 화산재가 떨어지자 조타수가 위험하니 돌아가자고 했고,

플리니우스는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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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une favours the bold"

- 운은 담대한 사람을 더 좋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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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달리) 비만하고 천식이 있었던 플리니우스가

심한 바람을 타고 온 화산 연기를 마시고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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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뒤에 그가 어떻게 사망했는지에 대해서는 연구와 의견이 분분하다.

총 37권으로 구성되어있고,

천문, 지리, 동물, 식물, 약, 마술, 금속 등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방대한 서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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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는 그림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있는데,

그건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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