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바이옴, CEREBIOME을 소개합니다.

전에 말씀드린 사이코바이오틱스(psychobiotics) 중에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전에는 Probio'Stick이라고 했었습니다.

CEREBIOME은 매우 혁신적이고 독특한 유산균 배합으로, 

랄망의 로셀 연구소에서 개발했습니다.

(Rosell Institute for Microbiome and Probiotics by Lallemand)

가장 많이 연구된 유산균 조합으로, 

Lactobacillus helveticus Rosell-52와 Bifidobacterium longum Rosell-175로 구성됩니다.

5건의 임상 연구가 있었고,

그 중 2건은 건강한 사람, 3건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9건의 예비 임상이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CEREBIOME은 분노와 적대심 같은 정신적 스트레스와 그 증상을 유의하게 감소시켜주었다고 합니다.

어떤 작용에 의해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에 대해 동물실험 데이터들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신경의 가소성과 신경 의 생성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하구요.

이는 caspase나 BNDF와 같이 신경과 관련된 표지자들을 이용해 측정했다고 합니다.

뇌세포의 사멸(apoptosis)을 감소시켰다고 하구요.

장의 염증 감소에도 기여했다고 하네요. 그 뿐 아니라 장점막의 투과성을 정상으로 유지하고

통증도 감소했다고 합니다.

동물실험에서는 도파민이나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신경전달물질들의 수치를 정상화했다고 하구요.

사람을 대상으로 한 관찰연구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해요.

 

이런 기전을 통해서, 

불안감과 우울감을 줄여주고, 

복통과 구역질도 감소시켜준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에게서 동일한 수준의 성과를 기대하긴 어렵지만, 

이런 저런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에는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