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 피쉬 오일(생선기름) vs 크릴 오일

오메가-3; 피쉬 오일(생선기름) vs 크릴 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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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릴 오일 드신다는 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구요.

오늘은 크릴 오일에 대해 알아봅니다.

보통 예전에 먹는 오메가-3들은 어유(Fish Oil)라고 해서

정어리, 연어, 고등어, 청어, 그리고 멸치 같이

차가운 바다에서 사는 지방이 많은 생선에서 추출한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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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릴오일은 플랑크톤을 먹고 자란 크릴 새우에서 추출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은 것은 어유에요.

기름의 30% 정도가 오메가-3 지방산이구요.

크릴 오일의 경우에는 14%정도만 오메가-3 지방산입니다.

대신 흡수율은 크릴 오일이 더 높아요.

라벨에 적혀있는 오메가-3 함량이 동일하다면,

크릴 오일이 흡수가 더 잘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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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차이점은 오염에 대한 것인데요.

크릴새우는 플랑크톤을 먹고 자라고,

수명이 길지 않아 오염에 노출이 적은 반면,

오메가-3의 원료가 되는 다른 생선들은

수명도 길고, 중금속이나 방사능에 노출 가능성도

크릴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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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부 제품들은,

중금속이나 방사능에 대한 검사를 완료하고,

검사 결과를 같이 홍보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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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릴 오일의 또 다른 장점은,

아스타잔틴이라는 항산화제 성분인데요.

이것이 기름 성분의 산패를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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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요.

크릴 오일은

뇌에 필요한 DHA가 어유에 비해 적은 편이구요.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그리고, 아직은 연구 결과가 어유에 비해 부족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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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끝으로 추출방법이 중요한데요.

크릴오일의 경우 NCS 마크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용매를 이용해 추출하는 경우,

헥산이나 에탄올 같은 화학용매가 잔류하는 경우가

있을 수있어요.

NCS는 화학 용매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마크입니다.

No Chemical Solv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