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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as Medicine238

9월! 말벌 쏘임 주의! '예방 안전 수칙' 안전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1) 야외 활동 시 주변에 벌이 보이면,벌집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주위를 살피며 자세를 낮춰 이동합니다.​2) 벌집을 발견했을 시 섣불리 제거하거나벌을 자극하지 말고119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3) 야외활동 시 흰색, 노란색 등밝은색 계열의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너풀거리는 옷 보다는최대한 몸을 가릴 수 있는 긴 옷이 좋습니다.​5) 반짝이는 장신구는 사용을 피하고모자를 착용한는 것이 안전합니다.​6) 벌의 후각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은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7) 벌이 공격할 때는 벌을 쫓아내지 말고머리를 감싼 채 빠르게 대피합니다. (20m 이상 질주)​​#예방안전수칙 #벌쏘임 2024. 9. 10.
9월! 말벌 쏘임 주의! 벌초 전 행동 요령 및 벌에 쏘인 후 행동 요령 벌초 전 행동 요령>​무덤 주변에서 흔히 보이는 말벌류는주로 땅속 빈 공간에 집을 짓습니다.​사람 발걸음이나 예초기 진동이 전달되면벌집에서 나와 공격할 확률이 높아집니다.​말벌이 한 지점을 반복해서 왔다갔다 하는 경우그 주위에 벌집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벌초 전에 무덤 주위를 잘 살펴보고벌집이 발견되면 119에 연락하여 벌집을 제거한 뒤벌초와 성묘를 진행해야 합니다.​​벌에 쏘인 경우 행동 요령>​1. 침 제거신용카드와 같이 평평하고 딱딱한 물체를 이용해 상처에서 침을 밀어내야 합니다.​2. 물로 씻기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어내야 해요​3. 냉찜질얼음 주머니 냉찜질로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혀야 합니다.​4. 병원방문가능한 빠르게 병원으로 이동합니다. ​​벌독에 의한 사망은 79%가 1시간 이내에 .. 2024. 9. 10.
9월! 말벌 쏘임 주의! '말벌' vs '꿀벌' 말벌 vs 꿀벌이 외에 말벌보다 작지만, 비행 속도가 매우 빠르고 공격적인 '땅벌'은벌집과 가까이 있을 수록 강하게 공격하고, 옷이나 머리카락 속으로 파고들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발표한'말벌 공격 성향 실험 결과'에 따르면, 말벌은 검은색> 갈색> 빨간색> 초록색> 노란색 순으로공격성을 보입니다. 벌의 천적인 오소리, 너구리의 색깔이 어둡기 때문이라고 합니다.​벌집을 건드리고 자세를 낮추면 어두운 색깔의 머리 부분을계속 공격하는데, 빠르게 20m 정도 뛰어가면 대부분의 벌은 벌집으로 복귀하는 특이한 점도 있다고 해요.​​#말벌 #꿀벌 #벌집 #벌쏘임​ 2024. 9. 10.
9월! 말벌 쏘임 주의! '벌쏘임 주의보' 벌 쏘임 사고는 가을에 많아요.8~10월은 벌의 산란기로, 개체 수가 많아지고 민감해지는 시기입니다.​그 중에서도 9월은 말벌의 활동이 매우 활발한한데요.일반적으로 나무에 집을 짓는 꿀벌과 달리말벌은 땅 속에도 집을 지어서 위치를 알기 어려워요.​소방청은 벌 쏘임 예보제라는 걸 하는데요.발령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근 3년간 벌쏘임 사고 통계를 기반으로 발령 인자를 분석 .위험 지수가 50을 초과하면 주의보, 80을 넘어서면 경보를 발령합니다.​이 때 위험지수는 3년간 벌쏘임 관련 출동 건수를 바탕으로1주일 동안 출동 건수를 분석해1일 평균치가 가장 높았던 수치 대비, 최근 수치에 대한 비율입니다.​​​#벌쏘임주의보 #벌쏘임 #말벌 2024. 9. 10.
말라리아 (5) - 예방 안타깝게도 백신은 없어요.​예방 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게 조심하는 것과여행 전, 중, 후 기간에 적절하게 예방약을 선택해 충분하게 복용하는 것 입니다.​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모기가 흡혈하는 야간 시간에 외출을 삼가는 것이구요.주로 밤 10시부터 새벽 2시에 가장 많이 흡혈을 한다고 해요.긴팔 긴바지로 피부가 노출되지 않게하고, 모기 기피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모기장도 도움이 되며, 기피제 처리가 된 모기장도 있다고 합니다.​예방약의 복용이 완전한 보호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80% 정도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중증으로 진행하는 위험을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예방약 선택을 위해 확인할 것은여행지역이 말라리아 유행 또는 발생 지역인지여행지역의 말라리아 치료제 내성에 관한 정.. 2024. 8. 18.
말라리아 (4) - 증상 증상은 감기랑 비슷합니다.열이나고, 입맛이 없고, 오한이 있습니다.체온이 갑자기 상승해서 몸이 으슬으슬 춥고 떨리게 됩니다.​이런 증상은삼일열 말라리아, 난형열 말라리아에서는 48시간 주기로 나타납니다.3일 간격으로 나타나서 3일열이에요.사일열 말라리아에서는 72시간 주기로 나타납니다.그래서 4일열.열대열 말라리아는 10일 주기가 아니고매일매일 나타납니다.​하지만 초기에는 이런 주기성이 없이 매일 열이나기때문에그냥 감기 몸살이랑 구분이 어렵습니다.​삼일열 말라리아는,두통, 구역질,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구요.으슬으슬 심하게 춥고 떨린 다음에 갑자기 열이 40도까지 오르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1~2시간 동안 열이나다가4~6시간 동안 옷이나 침대가 젖을 정도로 땀이나면서 체온이 정상으로 떨어집니다.48시간.. 2024. 8. 16.
말라리아(3) - 잠복기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열원충이 5가지 인데,잠복기가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7-30일 정도입니다.​삼일열 말라리아단기 잠복기(7-30일), 온대지방의 경우 6-12개월(최대 수년)의 장기 잠복기를 보임수혈에 의한 감염은 주입된 원충 수에 의해 잠복기가 결정되며 7일, 긴 경우 2개월임열대열 말라리아7-14일 (1~2주)사일열 말라리아18-40일난형열 말라리아12-18일, 5년까지 재발 가능원숭이열 말라리아9-12일열대지역의 삼일열 말라리아는 7-30일의 단기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지만, 온대지방의 삼일열 말라리아는 장기 잠복기를 가지며수년 뒤에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국내 삼일열 말라리아는단기잠복기와 장기잠복기 형태가 모두 존재하기 때문에 일부 환자는 1개월 이내에 발병하고, 일부.. 2024. 8. 15.
말라리아(2) - 모기 열원충에 의해 발생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열원충이 몸에 들어오기 전에 모기를 먼저 감염시킵니다.열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가산란에 필요한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열원충이 사람에게 전파됩니다.​그 외에 밥을 같이 먹거나, 뽀뽀 한다거나 해서 전파되지는 않아요.​우리나라에 많은 삼일열 말라리아는 비교적 가벼운 경과를 보이지만, 열대열 말라리아는 사망을 초래할 수도 있으므로, 열대열 말라리아 유행지역을 방문할 때에는반드시 예방약을 복용해야 합니다.​​#말라리아 #모기 #암컷모기 #얼룩날개모기 2024. 8. 14.
말라리아 (1) - 열원충 말라리아는 말(mal)과 아리아(aria)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말입니다.말은 나쁘다.. 는 뜻이고,아리아는 공기라는 의미여서옛날 사람들은 말라리아가 나쁜 공기때문에생긴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말라리아는 나쁜 공기가 아니라열원충(Genus Plasmodium)에 의해 발생하며,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제3급 법정감염병입니다.​제 1급은 치명률과 집단발생 우려가 높은 감염병이구요.제 2급은 전파가능성이 높은 감염병제 3급은 발생 여부를 계속 감시해야 하는 감염병제 4급은 유행여부 조사 표본 감시를 하는 감염병입니다.​말라리아를 일으키는 열원충은삼일열원충, 열대열원충, 사일열원충, 난형열원충, 원숭이열원충 등 총 5가지이며, ​이 중 삼일열원충(P. vivax)과 열대열원충(P. falciparum)이대부분 감.. 2024. 8. 13.
비알코올 지방간을 그냥 두면, 술을 많이 마시면, 간염이나 간경변증(간경화)이 발생하는 것은잘 알려져 있습니다.​하지만 술을 마시지 않고, 간염 바이러스가 없는데도,지방간 또는 지방간염에 의해서 간경변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미국의 경우 10년 전에 비해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간이식이 필요한 말기 간질환 환자가 3배 정도 증가했으며,말기 간질환의 두번째 흔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또한 더욱 진행하게 되면 간세포암을 일으키기도 하는데,미국에서는 전체 간세포암의 원인 중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이 전체 간세포암의 원인 중 3번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그리고 매년 9%씩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는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의 위험인자인 비만 등이 빠르게 증가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비슷한 추세를 보일 .. 2024. 8. 12.
비알코올 지방간 분류 비슷비슷한 이름들로 불리기 때문에 다소 혼동될 수 있는데요. 일단 용어를 정리해보겠습니다.​1) 비알코올 지방간 질환; 비알코올 지방간, 비알코올 지방간염,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연관 간경변증까지 전체 질환을 포괄하는 질환군 간 내 지방침착(지방증)은 간 조직검사에서 5% 이상의 간세포에 지방이 침착된 경우로 정의​2) 비알코올 지방간(단순지방간); 간 내 지방 침착을 보이지만 간세포 손상(풍선변성) 및 섬유화가 없는 경우--> 단순하게 지방만 있는 경우입니다.​3) 알코올 지방간염; 간 내 지방침착을 보이면서 간세포 손상(풍선변성)을 동반한 염증소견이 있는 경우로 섬유화를 동반하기도 함--> 지방간이 있으면서 염증이 같이 있는 경우입니다.​4) 비알코올 지방간질환 연관 간경변증; 비알코올 지방간이나 지방.. 2024. 8. 10.
비알코올 지방간질환, 누구한테 잘 생기나? (위험인자)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은 비만당뇨병이상지질혈증대사증후군 등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입니다.​비만은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의 잘 알려진 위험인자이며,실제로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의 유병률은 BMI와 비례하여 증가합니다.비만대사 수술을 받은 비만 환자(즉, 심한 비만 환자) 대상 연구에서비알코올 지방간 질환은 61-91%, 비알코올 지방간염은 30-37%, 간섬유화난 29%로 나타났습니다.​복부비만, 공복혈당장애, 고지혈증, 고혈압 등으로 구성된대사증후군은 비만과 마찬가지로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의 중요한 위험인자이며, 대사증후군 환자에서는 50%에서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이 나타났다고 합니다.​최근 연구에서는 당뇨병 환자에서 비알코올 지방간질환 유병률은 70%까지 높게 나타났으며또 다른 위험인자인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에서.. 2024.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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